'맘마미안' 딘딘 "엄마표 떡볶이, 맛없어서 기억 못 해" VS 母 "내 아들 아냐" 설전

송오정 2022. 1. 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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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추억의 음식 선정부터 어머니와 설전을 벌였다.

추억의 음식으로 고기떡볶이가 나오자 딘딘은 "저는 떡볶이를 안 좋아한다. 이거 엄마가 좀 뽐내고 싶은 것 아닌가"라며 의아해했다.

학교 앞 컵떡볶이 먹었던 기억밖에 없다는 딘딘 말에 어머니는 "맨날 학교 앞 떡볶이보다 엄마 꺼는 맛이 없다더라"고 폭로했다.

딘딘이 "맛이 없으니 당연히 기억 못 하는 것. 그게 추억의 음식이냐. 한 번 정도 만들어 줬을 것"이라고 하자, 어머니는 서운함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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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딘딘이 추억의 음식 선정부터 어머니와 설전을 벌였다.

1월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5회에 딘딘이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다.

추억의 음식으로 고기떡볶이가 나오자 딘딘은 "저는 떡볶이를 안 좋아한다. 이거 엄마가 좀 뽐내고 싶은 것 아닌가"라며 의아해했다.

어머니는 "그럼 제 아들이 아니다. 얘가 떡을 싫어하는 것은 사실이다. 저는 워낙 안 먹으니까 영양 보충하려고 고기를 넣고 어묵 넣어서 만들었다"라고 딘딘과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학교 앞 컵떡볶이 먹었던 기억밖에 없다는 딘딘 말에 어머니는 "맨날 학교 앞 떡볶이보다 엄마 꺼는 맛이 없다더라"고 폭로했다. 딘딘이 "맛이 없으니 당연히 기억 못 하는 것. 그게 추억의 음식이냐. 한 번 정도 만들어 줬을 것"이라고 하자, 어머니는 서운함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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