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민의힘 '세월호' 빗댄 SNS 글 일부 수정
최아영 2022. 1. 4. 21:1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선거대책위 내홍을 세월호에 빗대 비판한 SNS 글을 일부 수정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어제 자신의 SNS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이름이 같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을 언급하면서 기시감이 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아이들에게 가만히 있으라던 이 선장처럼 이준석 대표도 윤석열 후보에게 가만히 있으면 대선을 이길 것이라고 했다며 가만히 있으면 후보도 국민의힘도 가라앉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추 전 장관은 '가만히 있으면 후보도 국민의힘도 가라앉을 것'이라는 부분은 삭제했지만 세월호 관련 다른 언급은 그대로 뒀습니다.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내홍을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에 빗댄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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