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母 "방송 후, 활동 영역 좁아졌다"..예능 신인의 탄생

박하나 기자 2022. 1. 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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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 딘딘의 어머니가 방송 후, 불편해진 경험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가수 딘딘이 어머니 손맛 추리에 도전, 어머니 김판례 여사와 함께 출격했다.

이에 딘딘은 어머니의 방송 욕심을 고백하기도.

그러자 어머니는 "이 나이에 누가 방송 나오는 걸 좋아하겠냐"라고 부정했지만, 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뒤,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자 딘딘에게 다급하게 전화했던 사연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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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안' 4일 방송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맘마미안' 딘딘의 어머니가 방송 후, 불편해진 경험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가수 딘딘이 어머니 손맛 추리에 도전, 어머니 김판례 여사와 함께 출격했다.

이날 어머니는 예능 대세 딘딘 못지않은 유쾌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딘딘은 어머니의 방송 욕심을 고백하기도. 그러자 어머니는 "이 나이에 누가 방송 나오는 걸 좋아하겠냐"라고 부정했지만, 방송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뒤, 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자 딘딘에게 다급하게 전화했던 사연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는 어머니가 주위의 시선이 익숙해져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해주는 등 능숙하게 팬서비스를 한다고. 그러나 어머니는 끝까지 "활동 영역이 좁아졌다, 방송 좋아하지 않는다, 불편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어머니의 유쾌함에 강호동은 "대형신인이 나왔다"고 감탄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맘마미안'은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에 엄마의 손맛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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