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작은 유재석이다" 칭찬에 "작은 강호동이 되고파" (맘마미안)

이주원 2022. 1. 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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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맘마미안'에 등장해 입담을 폭발시켰다.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딘딘이 남다른 입담의 소유자인 어머니 김판례 씨와 함께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딘딘이 "엄마, 나는 '작은 강호동'이 되고 싶어"라고 하자, 김판례 씨는 "일단 체격적으로 안돼"라며 단호한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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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맘마미안'에 등장해 입담을 폭발시켰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딘딘이 남다른 입담의 소유자인 어머니 김판례 씨와 함께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이 "어머님은 볼 때마다 참 우아하시고 기품이 있으시다"라고 칭찬하자, 김판례 씨는 "그런데 왜 이런 아들이 탄생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강호동이 "그래도 딘딘이 요즘 예능 대세 아니냐. 밥을 안 드셔도 배가 부르시겠다"라고 하자, 김판례 씨는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누가 '작은 유재석'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모두가 '빵' 터지자 딘딘은 민망한 듯 "엄마, 그런 사람을 멀리하라니까? 교회 권사님이지?"라고 추궁했고, 김판례 씨는 "아니야, 방송계 계시는 분이야"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강호동이 "어머님, 녹취된 건 없죠?"라고 하자 김판례 씨는 "정말 녹취라도 할 걸 그랬어요"라며 급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딘딘이 "엄마, 나는 '작은 강호동'이 되고 싶어"라고 하자, 김판례 씨는 "일단 체격적으로 안돼"라며 단호한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한편, 김판례 씨는 아들 딘딘에 대해 "2.35kg으로 태어났다. 정말 작았다. 마치 ET 같았다. 건강히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어떻게 하든지 살려야 했다. 내가 만들어준 음식은 '생존 음식'이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이수근, 이혜성 등이 출연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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