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만난 콘테의 토트넘, 핵심 선수 코로나 양성 가능성.."훈련 참여 못 했다"

이인환 2022. 1. 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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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다시 한 번 코로나에 발목이 잡힐까.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4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새롭게 발생한 코로나 감염 선수의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아직도 추가 코로나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문제는 추가 양성자 중 한 명이 콘테 체제에서 토트넘의 핵심 선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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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이 다시 한 번 코로나에 발목이 잡힐까.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4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새롭게 발생한 코로나 감염 선수의 상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1-2022 카라바오컵(EFL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13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2차전 합산 결과로 결승 진출 팀이 가려진다. 콘테 감독의 토트넘 부임 이후 첫 트로피 도전이다.

콘테 감독은 우승 제조기로 유명하다. 그는 유벤투스, 첼시, 인터 밀란을 이끌고 리그 우승을 이뤄내며 우승과 가장 가까운 감독으로 이름을 떨쳤다.

토트넘은 지난 11월 부임한 콘테 감독의 지도력을 앞세워 2007-2008년시즌 이후 14년 만에 카라바오컵 우승에 도전한다.

문제는 부상. 앞서 코로나로 수 차례 리그 경기가 연기됐던 토트넘은 최근 다시 한 번 두 명의 관계자가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아직도 추가 코로나 테스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문제는 추가 양성자 중 한 명이 콘테 체제에서 토트넘의 핵심 선수"라고 전했다.

아직 정확한 확진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해당 선수는 이날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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