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소한' 이름값 한다..아침 최저 영하 14도

이보배 2022. 1. 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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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한(小寒)'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고, 아침 최저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춥겠다.

소한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춥다.

5일 아침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4일보다 3도 정도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철원 영하 14도,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14~0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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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라는 '소한'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고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로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


'소한(小寒)'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고, 아침 최저 영하 14도를 기록하는 등 춥겠다.

소한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춥다. 이름만 보면 '대한(大寒)'보다 덜 춥다고 느껴지지만 한국에서는 평균적으로 대한보다 소한 무렵이 더 춥다. 

5일 아침 서울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4일보다 3도 정도 낮겠다. 낮부터 영상권을 회복하긴 하지만 5도 아래 머무는 만큼 출근길 따뜻한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제주에는 오전부터 모레 새벽까지 비가 오겠고, 일부 제주 산지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 제주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철원 영하 14도, 대전 영하 7도, 대구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14~0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 중부와 남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동해안 지역에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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