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절기 '소한'..대전·세종·충남 아침 영하 10도 안팎
KBS 지역국 2022. 1. 4. 20:17
[KBS 대전] 내일은 절기 '소한'입니다.
작은 추위라는 뜻이지만 실제로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인데요.
절기에 맞게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대기는 갈수록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함이 해소되지 못하겠는데요.
바람도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전이 영하 7도, 세종과 논산 영하 8도, 계룡은 영하 11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세종 3도, 대전이 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이 영하 9도, 당진과 아산은 영하 7도, 한낮에는 내포가 2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이 영하 10도, 낮 최고기온은 보령과 서천이 4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주말이면 예년기온을 되찾겠고요.
국외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돼 공기는 탁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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