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 사기' 집행유예 받은 대학생, 재범행으로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 강의료를 가로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또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른 20대 대학생이 구속됐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24)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임용고시 정보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수험생을 상대로 인터넷 강의료를 나눠 부담하자고 제안한 뒤 돈만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강의를 공유하자고 속인 뒤 수험생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인터넷 강의료를 가로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또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지른 20대 대학생이 구속됐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24)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임용고시 정보 관련 인터넷 카페에서 수험생을 상대로 인터넷 강의료를 나눠 부담하자고 제안한 뒤 돈만 받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수험생 50여명으로부터 이같은 수법으로 1800만원을 받아 낸 뒤 연락을 끊고 행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 휴학생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강의를 공유하자고 속인 뒤 수험생들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신 9개월차 이은형 하혈 "유언까지 남겨" 눈물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고열 앓아 "죽다 살아난 느낌"
- 이현주 "과자 씹다가 혀 절단사고…침 흘리고 발음 안돼"
- "재밌는 거 보여줄게"…가출 여고생 '성고문' 생중계한 여중생
- 그리 "제대 후 새엄마 호칭 '엄마'로…이복동생 운동회도 갈 것"
- 아들넷 엄마 정주리 "다섯째 임신…이번에 막내가 맞을까요?"
- '44㎏ 감량' 최준희, 비키니 입고 바디프로필…강렬 타투
- 염정아, 잘생긴 의사 남편♥ 공개 "첫만남에 3차 갔다"
- 정정아 "아들 자폐 판정…정신과 약 못 먹이겠더라" 눈물
- '청소년 母' 방선아 "2세 연하 남편과 이혼…15세 연상 남편과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