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난해 청주공항 국내선 운송 '개항 이래 최다' 외

KBS 지역국 2022. 1. 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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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국제공항의 지난해 국내선 운송 실적이 1997년 개항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청주공항에서 국내선 만 7천여 편을 운항해, 2020년보다 36.7% 는 262만여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뒤 에어로케이를 비롯한 저비용항공사가 제주 노선 운항에 집중해 운송 실적이 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주거 급여 선정기준 완화…중위소득 46%로 확대

올해 주거 급여 선정 기준이 중위 소득 45% 이하에서 46% 이하로 완화됩니다.

주거 급여는 주거비 지출이나 가구 수선 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급자는 4인 가구 기준 월 25만 4,000원까지 지원되고 수선 보수 비용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3만 2,500여 가구에 주거급여 임차료를, 1,060여 가구에 수선 유지비가 지원됐습니다.

‘균형발전’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촉구

영동와 옥천 등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은 오늘(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농 간 균형 발전을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인구 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은 결국, 농촌 지역에 법정 최소 기준인 1석만 유지할 수밖에 없다며, 농촌의 특수성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충북↑

최근 전국의 온실가스 배출이 줄었지만 충북은 오히려 소폭 늘었습니다.

환경부 집계를 보면 2019년 충북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700만 톤으로 2018년 2,600만 톤보다 3%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이 3.5% 감소했습니다.

주요 배출량을 살펴보면 제조와 건설 등 에너지 분야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산업공정과 농업 순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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