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MLS에서 우리 다시 뭉치는 건 어때?' 前 동료가 세운 미래 계획

반진혁 2022. 1. 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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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가 미국 무대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4일(한국시간)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면 유럽을 떠나 미국 무대로 진출할 것이다"고 전했다.

수아레스가 미국 거주에 매력을 느끼고 있고 레전드 베컴과 동행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스는 MLS에서 메시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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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미국 무대에서 리오넬 메시와 함께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4일(한국시간)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면 유럽을 떠나 미국 무대로 진출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수아레스는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와 연결되고 있는데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입지를 잃은 후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합류 이후 쾌조의 득점력으로 건재함을 과시했고,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결정적일 때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하면서 지적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을 교체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불만을 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계가 악화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수아레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자유 계약(FA) 신분이 된다.

수아레스는 이미 아틀레티코 측에 결별 의사를 밝혔고, 시즌이 종료되면 미련 없이 떠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후 행선지는 MLS(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의 인터 마이애미가 거론되고 있다. 수아레스가 미국 거주에 매력을 느끼고 있고 레전드 베컴과 동행할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수아레스는 MLS에서 메시와 다시 호흡을 맞추는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메시 역시 “언젠가는 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며 MLS 진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인터 마이애미 역시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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