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 절기 '소한', 아침 추위 계속..동부 '건조주의보'
KBS 지역국 2022. 1. 4. 20:06
[KBS 광주]내일은 작은 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절기 소한인데요,
우리나라는 일 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번 소한에는 추위가 많이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광주 -3도, 목포 -2도, 곡성이 -7도로 아침에는 평년 기온을 조금 밑돌겠지만, 낮 동안 기온이 빠르게 올라 예년 이맘때 기온 보이겠습니다.
동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수와 순천, 광양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씨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기온 장성과 담양 -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최대 4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 여수와 고흥 6도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무안 2도, 신안과 진도 4도로 해안 지역은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건조하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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