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오후 6시까지 2852명 [종합]

손봉석 기자 2022. 1.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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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코로나19 방역패스 제도가 실시된 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 입구에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를 요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김창길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든 가운데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8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천8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천238명보다 614명 많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동시간대 집계치 3천709명과 비교하면 857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1일 4천125명보다는 1천273명 적어 전반적으로는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천884명(66.1%), 비수도권에서 968명(33.9%)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1천45명, 경기 590명, 인천 249명, 부산 189명, 충남 126명, 대구 109명, 경남 99명, 경북 85명, 광주·강원 각 60명, 전북 53명, 충북 51명, 제주 42명, 전남 40명, 대전 30명, 울산 15명, 세종 9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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