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조선해양, 1.7조 규모 선박 10척 계약..'새해 첫 수주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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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1조6700억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아시아 소재 선사와 대형 LNG 운반선 1척,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3척 등 총 10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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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이 1조6700억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 6척, 아시아 소재 선사와 대형 LNG 운반선 1척,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3척 등 총 10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LNG 추진 대형 컨테이너선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LNG 이중연료 추진엔진을 탑재해 강화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 규제를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주 잔량을 확보한 만큼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익성을 고려한 선별 수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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