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제가 이재명 이길 후보" 단일화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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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4일 "저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안 후보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대신 안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대학로를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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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김미경 교수와 대학로서 시민과 만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4일 “저만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금천구 대성디폴리스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특강 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대신 안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말 중요한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 그리고 미래에 우리가 무엇을 먹고 살 것인지에 대한 미래 담론을 가지고 국민들께 계속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가 JTBC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다면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묻는 질문에 안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41.1%로 윤 후보(30.6%)를 웃돌았다.
안 후보는 이날 저녁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와 함께 대학로를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대 캠퍼스 커플인 두 사람은 대학로가 연애 시절 추억이 담긴 곳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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