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절기 '소한', 내일 아침 더 추워..건조한 대기

KBS 지역국 2022. 1. 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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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일 년 중 가장 추운 때라는 절기 '소한'에 맞춰 내일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전주 영하 5도, 무주 영하 9도까지 낮아지겠고, 바람이 불며 거리에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사이 눈이 살짝 내렸지만 대기의 건조함을 해소해주긴 부족했습니다.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지역의 대기도 차차 건조해지고 있는데요.

실내 전열기 사용 등 화재 위험성이 큰 요즘입니다.

불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구름이 많이 끼겠고 공기는 무난하겠습니다.

한낮에도 전주와 군산 4도, 김제와 부안 2도에 머물며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진안과 장수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달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일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갈수록 메말라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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