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농관원, 설 앞두고 제수용품 원산지 단속 외

KBS 지역국 2022. 1. 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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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설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제수용 농식품의 원산지 단속에 나섭니다.

이번 단속에서는 설 명절 수요가 많은 전통식품과 지역특산품, 육류 등을 대상으로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팔거나 국내산을 유명 산지로 속여 파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적발합니다.

원산지 거짓표시 업체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을, 미표시 업체는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안동시, 올해 930가구 도시가스 보급

안동시가 올해 도시가스와 LPG 등 에너지 보급사업에 15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를 위해 태화동과 평화동 등 6개 동 930가구에 올 연말까지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임동면 일대에는 마을단위 LPG 배관광을 구축합니다.

또 기초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취약가구 3천 곳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영주시, 지난해 국·도비 515억 확보

영주시가 지난해 36건의 기관 표창을 받고 40여 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과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 등으로 정부부처 표창 14건, 경북도 18건 등입니다.

또,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영주 역세권 주차타워 건립 등 40여 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년대비 48% 증가한 515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니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출하물량 급증

지난 2019년 11월 개장한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의 출하물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은 지난해 4천114톤의 사과를 출하해 1년 전에 비해 출하물량이 1.6배 증가했습니다.

청송군은 지난해 공판장을 이용한 농가에 4억8천9백만 원의 선별수수료를 지원했고 올해도 상자당 천5백 원의 선별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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