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법인 '신한자산운용' 공식 출범

이영석 2022. 1. 4. 19: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월 BNP파리바와 결별한 신한자산운용이 신한대체투자운용을 통합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통합 법인인 신한자산운용 출범식을 열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신한자산운용이 통합을 계기로 자본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일류운용사로 성장하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투자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자산운용 제공>

지난해 1월 BNP파리바와 결별한 신한자산운용이 신한대체투자운용을 통합하면서 공식 출범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통합 법인인 신한자산운용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민 전통자산부문 대표, 김희송 대체자산부문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출범식에서 '값진 내일을 위한 투자솔루션'이라는 비전 선포와 함께 자산운용업의 본질인 투자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 투자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신한자산운용이 통합을 계기로 자본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일류운용사로 성장하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투자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1월 BNP파리바와의 합작을 끝내고, 신한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출발하며 상품의 개발 및 운용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특히 ESG, ETF, TDF 확대의 원년으로 삼으며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으며, 실적면에서도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255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38%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조재민 사장은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남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하다"며 "적극적 소통과 함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희송 사장은 "고객과 사회에 편암함과 풍요로움을 드리는 세계최고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하고 문제해결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