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 2852명..어제보다 614명 많아
민서영 기자 2022. 1. 4. 19:23
[경향신문]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8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285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집계치 2238보다 614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3709명과 비교하면 857명 적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경기 590명, 서울 1045명, 부산 189명, 충남 126명, 대구 109명, 경남 99명, 경북 85명, 광주·강원 각 60명, 전북 53명, 충북 51명, 제주 42명, 전남 40명, 대전 30명, 울산 15명, 세종 9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1주간(12.29~1.4)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07명→5034명→4874명→4415명→3832명→3126명→3024명으로, 하루 평균 약 4245명이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난 태국인이야’ 블랙핑크 리사의 진화···K팝 스타에서 팝스타로
- 국세청장 후보자 처가일가, 매출 8000억원대 가족기업 운영···“이해충돌 소지”
- [국대 감독선임 막전막후] 돌고 돌아 홍명보, 현실적인 선택이었다
- [속보]삼성전자 사상 첫 총파업···당초 목표 넘긴 6540명 참가
- 성폭행·고문·장기 적출 위험에 노출된 사하라 사막 난민들
- 김재섭 “김 여사 문자가 임금님 교서인가···부당한 전대개입 주체는 대통령실”
- 154㎜ 쏟아진 충북 옥천서 축대 무너져 1명 실종…소방당국 수색
- 믿었던 공공돌봄 끝이 ‘벼랑 끝’···말뿐인 약자 동행[절단된 공공돌봄, 약자를 내몰다]
-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독도’ 사라졌다”
- [속보]검찰,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 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