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2게더'·'경관의 피', '스파이더맨' 끌어내릴까?..예매율 1,2위

김지혜 2022. 1. 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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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위협받고 있다.

오는 5일 개봉하는 신작 두 편이 나란히 예매율 1,2위에 오르며 박스오피스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씽2게더'는 28.4%로 1위, '경관의 피'가 28.2%로 예매율 순위 2위에 올랐다.

2주 넘게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6.9%로 예매율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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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스파이더맨'이 박스오피스 왕좌를 위협받고 있다. 오는 5일 개봉하는 신작 두 편이 나란히 예매율 1,2위에 오르며 박스오피스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씽2게더'는 28.4%로 1위, '경관의 피'가 28.2%로 예매율 순위 2위에 올랐다.

2주 넘게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26.9%로 예매율 3위를 기록 중이다.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다. 2016년 개봉해 170만 관객을 동원한 '씽'의 속편으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으로 조진웅, 최우식이 주연을 맡았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약 2주간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정상을 달리며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했다. 볼 사람은 다 본 만큼 두 편의 신작이 새로운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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