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직구+과한 애교 죄송"..'돌싱글즈' 김은영, 시청자들에 사과

[OSEN=박소영 기자] MBN ‘돌싱글즈2’ 출연자 김은영이 자신의 사랑을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은영은 3일 개인 SNS에 “드디어 최종선택! 아름다운 추억 안고 이만 #돌싱글즈2김은영 물러납니다 부족한점이 많은 줄은 스스로 너무나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더욱 더 #자기객관화 #자기반성 많이 했습니다 돌직구 표현과 과한 애교로 부담스럽거나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못난 모습도 귀여워라 해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악플도 선플도 응원도 모두 겸허히 받아들이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이만 일상으로 돌아갈게요 우리네 인생 모두 #행복해요 #돌싱글즈2 #saygoodbye #돌싱 분들도 #인친분들도 #모두 #화이팅 #응원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 2일 방송된 ‘돌싱글즈2’에서 김은영은 우여곡절 끝에 이창수와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하지만 이창수와 남사친, 음주 문제로 갈등을 겪어 시청자들의 잔소리를 얻기도 했다. 다행히 그는 이창수와 커플에 성공, 재혼까지 팬들이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들 외에 이다은-윤남기 커플도 최종 커플이 됐고 유소민-이덕연 커플은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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