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발생 증평군청 공무원들 모두 음성..가족 1명만 확진(종합)

김정수 기자 2022. 1. 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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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청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직원들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4일 증평군보건소에 따르면 20대 직원 A씨가 지난 2일부터 기침, 근육통, 인후통 증세가 있어 3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직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나왔고, 재검을 받은 A씨 가족 1명만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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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폐쇄 부서 5일 정상화..밀접접촉 20여명 자가격리
증평군청 공무원 확진으로 일시폐쇄에 들어간 사무실.©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청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과 관련해 직원들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4일 증평군보건소에 따르면 20대 직원 A씨가 지난 2일부터 기침, 근육통, 인후통 증세가 있어 3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은 A씨가 근무하는 부서와 지난 연말 인사이동 전까지 근무했던 부서를 일시 폐쇄하고 직원 56명, A씨 가족 2명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직원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나왔고, 재검을 받은 A씨 가족 1명만 확진됐다.

이날 일시폐쇄에 들어간 부서 업무는 5일 정상화 한다. 다만 A씨와 밀접 접촉한 20여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나머지 직원들은 사흘 뒤 추적검사를 받는다.

지난달 31일 A씨가 지역의 한 교회 송년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인 108명을 검사했다. 다행히 확진자 없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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