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항암치료 받는 식구 안쓰럽.."내가 아파주고 싶다"

박소영 2022. 1. 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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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반려견을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윤승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사진을 올리며 "차라리 내가 아파주고 싶다. 잠이라도 푹 자게 해주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인스타그램스토리에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시간을 보내는 사진 영상을 올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윤승아의 반려견 이름은 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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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반려견을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윤승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사진을 올리며 “차라리 내가 아파주고 싶다. 잠이라도 푹 자게 해주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인스타그램스토리에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고 시간을 보내는 사진 영상을 올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윤승아의 반려견 이름은 밤비다. 지난해 9월 그는 “오늘 밤비의 1차 항암사이클이 무사히 끝났다. 기특하고 고마워 우리애기. 다음주부터 다시 힘내자”라는 글을 적어 올리며 반려견이 아프다고 밝힌 바 있다.

윤승아는 연예계 대표 동물애호가다. 지난해 12월에도 유기견 임시보호를 시작했다고 알려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애니멀 호더에게 150마리 정도 강아지가 구조됐다”며 “(엄마 강아지)러브라는 친구와 새끼 4마리가 (저희에게)왔는데 그 중 한 마리가 4일차 되는 날에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지금은 러브와 세 마리만 남았다”고 슬퍼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2년 2월 SNS를 통한 해프닝으로 배우 김무열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둘은 3년 연애 끝에 2015년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까지 금슬 좋은 부부로 사랑 받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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