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부부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김주영 2022. 1. 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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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 부부가 대한적십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2022년 새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강태선 회장과 김희월 여사는 전날 오후 서울 소파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각각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전국 193호, 194호 회원이 됐다.

부부 회원으로는 열세번째로 2022년 새해 첫 가입자이자 첫 부부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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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소파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식에서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오른쪽), 김희월 여사(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 제공
비와이엔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 부부가 대한적십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2022년 새해 첫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강태선 회장과 김희월 여사는 전날 오후 서울 소파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각각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CHC) 전국 193호, 194호 회원이 됐다. 부부 회원으로는 열세번째로 2022년 새해 첫 가입자이자 첫 부부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가입식에서 강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개인, 기업, 기관 등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평생 나눔의 뜻에 응원을 보내준 아내와 함께하는 이번 기부가 고향이자 사업의 시작점이 된 제주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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