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2시즌 정규 투어 총상금, 사상 첫 300억원 돌파

안경남 2022. 1. 4.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총상금이 사상 처음으로 300억원을 돌파했다.

2022시즌 대회 수는 33개며, 총상금은 약 305억원이다.

KLPGA 정규 투어 시즌 총상금이 3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1시즌보다 4개 대회가 늘었고, 총상금 규모는 36억원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개막전은 4월7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안산=뉴시스] 조성우 기자 = 26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CC에서 열린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에서 2번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9.26.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총상금이 사상 처음으로 300억원을 돌파했다.

KLPGA는 4일 2022시즌 일정과 상금 규모 등을 발표했다.

2022시즌 대회 수는 33개며, 총상금은 약 305억원이다. 대회 평균 상금은 9억3000만원 정도다.

KLPGA 정규 투어 시즌 총상금이 300억원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대 규모는 지난 시즌 269억원이었다.

새 시즌 KLPGA 정규 투어 개막전은 4월7일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개최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다. 총상금은 7억원이다.

또 시즌 최종전은 11월13일 끝나는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이다.

2021시즌보다 4개 대회가 늘었고, 총상금 규모는 36억원 증가했다. 연간 대회 수 33개도 역대 최다이다.

올해 새롭게 열리는 대회는 4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과 10월 총상금 15억원 이상의 신규 대회가 예정됐다.

또 일부 대회 스폰서가 상금 증액을 검토하고 있어 총상금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2월에는 대만여자오픈,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과 대회 명칭에 정해지지 않은 3개 대회가 해외에서 열린다.

해당 대회들은 2022시즌 최종전 종료 후에 열려 2023시즌에 편입된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올 시즌도 지난해처럼 안전한 투어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 될 것이며 투어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각종 시스템 정비와 제도 개선을 통해 선진 투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