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안정환 잘생긴 얼굴 불편"→안정환 "네 얼굴도"(리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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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안정환의 잘생긴 얼굴이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이천수는 "정환이 형은 잘생겨서. 우리는 운동선수 외모상 아니냐. 정말 축구만 했던 사람인데 (안정환은) 그때 당시에 CF도 찍고 외모가 다르니까 어린 마음에 우리는 평생 운동만 했는데 너무 잘생기다 보니 '저 사람은 뭘 했는데 그러지' 부러워서 말 걸기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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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안정환의 잘생긴 얼굴이 불편했다고 털어놨다.
1월 3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 [이천수]'에는 '현영민 이천수가 뽑은 가장 어려웠던 선배 1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천수는 현영민에게 "어려웠던 선배가 누구였냐"고 물었고 현영민은 "황선홍 선배가 제일 어려웠다. 나보다 대학교도 대선배님이셨고 그때 당시에는 쉽게 말을 걸 수 이미지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 정환이 형 어려워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천수는 "정환이 형은 잘생겨서. 우리는 운동선수 외모상 아니냐. 정말 축구만 했던 사람인데 (안정환은) 그때 당시에 CF도 찍고 외모가 다르니까 어린 마음에 우리는 평생 운동만 했는데 너무 잘생기다 보니 '저 사람은 뭘 했는데 그러지' 부러워서 말 걸기 불편했다"고 고백했다.
현영민은 "정환이 형이 되게 츤데레다"라며 "형님이 용돈도 많이 챙겨주셨다. 술 한 잔 먹고 형님한테 '돈도 많으신데 용돈 좀 달라' 했더니 흔쾌히 백만원 넘는 돈을 주셨다"고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천수는 "난 정환이 형한테 나중에 말했다. 얼굴 때문에 불편했다고"라며 "그랬더니 형이 '나도 네 얼굴 불편했다'고 하더라. 그 형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리춘수[이천수]')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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