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대본' 배우들의 실화 그림으로 재구성..'그냥, 그렇다고'

이현주 2022. 1. 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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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마음을 나누고 가끔 상처받고 또 이별한다.

마음을 나누고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일이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 설레는 감정, 오랜 시간 짝사랑을 한 사람의 감정, 긴 연애를 끝내고 이별을 하는 연인의 감정 등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연기가 인기를 얻었다.

책 '그냥, 그렇다고'(포르체)는 짧은대본 웹드라마에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던 장면을 일러스트로 그려 재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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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책 '그냥, 그렇다고' (사진 = 포르체) 202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마음을 나누고 가끔 상처받고 또 이별한다. 마음을 나누고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일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감정선대로 아프고 눈물 흘리고 속상해한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

유튜브 웹드라마 채널 '짧은대본'은 출연하는 배우들의 실화를 각색해 짧은 드라마를 만들어낸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 설레는 감정, 오랜 시간 짝사랑을 한 사람의 감정, 긴 연애를 끝내고 이별을 하는 연인의 감정 등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연기가 인기를 얻었다.

책 '그냥, 그렇다고'(포르체)는 짧은대본 웹드라마에서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던 장면을 일러스트로 그려 재구성했다. 평범한 청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연애하고, 이별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성에게 느끼는 미묘한 감정, 열렬하게 사랑하는 감정, 친구에게 느끼는 좋고 싫은 감정, 사람들과 어울리며 스스로에게 느끼는 감정까지. 차마 표현할 수 없었던 우리의 감정이 오롯이 담겼다.

일러스트 작가로는 따뜻한 그림체로 유명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아리가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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