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톨릭의료원과 손잡고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이보미 2022. 1. 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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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KT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정신질환, 호흡기질환을 대상으로 디지털치료기기가 개발돼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KT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의 기술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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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KT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KT는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치료기기는 지난 2017년 미국 벤처기업인 '페어테라퓨틱스'가 약물중독 치료용 앱인 '리셋(reset)'을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정신질환, 호흡기질환을 대상으로 디지털치료기기가 개발돼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디지털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연평균 23.1% 성장해 2028년에는 191억 달러(약 22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KT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의 기술을 투입할 예정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연구 인력과 임상 인프라를 제공하고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를 지원한다. 또 디지털치료기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파이프라인 발굴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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