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영어 링글, 유료화 사업모델 제안자에 5000만원 준다

최태범 기자 2022. 1.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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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 '링글'을 운영하는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이 '제3회 서비스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성파 링글 공동대표는 "신년 프로모션에 쓰는 예산의 일부를 공모전에 할애해 링글을 이용하는 고객과, 성장의 기회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돌려주겠다"며 "공모전에 참가하는 우수한 인재에게 함께 일할 기회를 제안해 채용 창구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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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화상영어 서비스 '링글'을 운영하는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이 '제3회 서비스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링글은 지난해부터 연 2회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발표대회와 심사 등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해외 거주자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현재 무료로 제공되는 링글의 교육 콘텐츠를 유료화할 수 있는 모델을 기획한 후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3얼4일 최종 수상자가 발표된다.

링글 관계자는 "링글 콘텐츠가 '더 많은 사람의 부담 없는 지속 학습'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앱과 웹에서 통합 운영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X·UI) 변경안을 모집하는 서비스 기획 공모전"이라고 소개했다.

공모전 대상 수상 1팀에는 상금 5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 10팀에는 각 2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에게는 인턴 및 정규직 채용을 위한 최종 면접 기회도 주어진다.

이성파 링글 공동대표는 "신년 프로모션에 쓰는 예산의 일부를 공모전에 할애해 링글을 이용하는 고객과, 성장의 기회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돌려주겠다"며 "공모전에 참가하는 우수한 인재에게 함께 일할 기회를 제안해 채용 창구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승훈 공동대표는 "참가자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이들이 요청하는 정보나 피드백도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수상하지 못하는 팀도 공모전 참가만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이 공모전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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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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