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준영, '해피 뉴 이어'로 눈도장

김보라 2022. 1.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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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예 조준영이 영화 '해피 뉴 이어'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준영은 지난달 29일 티빙 공개 및 극장 개봉한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에서 소진(한지민 분)의 늦둥이 남동생이자, 고등부 수영선수 세직 역을 맡았다.

관객들에게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한 조준영은 풋풋한 로맨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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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신예 조준영이 영화 ‘해피 뉴 이어’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조준영은 지난달 29일 티빙 공개 및 극장 개봉한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에서 소진(한지민 분)의 늦둥이 남동생이자, 고등부 수영선수 세직 역을 맡았다.

그가 연기한 세직은 같은 학교 퀸카 아영(원지안 분)을 짝사랑하는 순수한 인물로, 일명 ‘세 얼간이’ 친구들과 함께 고백 챌린지에 휘말린다. 관객들에게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한 조준영은 풋풋한 로맨스를 완성했다.

누나를 챙기는 속 깊은 듬직함부터 아영 앞에서 부끄러움이 많아 고백하지 못하는 순수함까지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를 안정적으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조준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IDOL(아이돌: The Coup)’에서 최정상 인기 아이돌그룹 마스의 레이 역을 맡아 춤,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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