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종인 배제론? 전혀 들은 바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4일 당내 일각의 '김종인 배제론'과 관련, "전혀 들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한상의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재편안을 두고 장고에 들어간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배제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설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4일 당내 일각의 '김종인 배제론'과 관련, "전혀 들은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한상의 행사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위 재편안을 두고 장고에 들어간 윤석열 후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배제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는 설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윤 후보는 책임이 큰 사람부터 사표를 내라고 했다'는 김병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김병준 위원장이 그런 위험한 말을 하는 의도가 뭔지 모르겠다"며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보도된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윤 후보 의중을 대신 전한다며 "이름과 책임이 더 큰 총괄, 상임선대위원장들이 일차적으로 사표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해 김종인 위원장을 겨냥했다는 해석을 낳았다.
minaryo@yna.co.kr
-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져…개에 손 물린 '개통령' 강형욱
- ☞ 음주운전 유명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창욱
- ☞ "귀한 분들 앞에서 죄송"…청와대서 펑펑 운 93세 김밥 할머니
- ☞ '철책 월북' 탈북민, 임대료 등 체납…교류 없이 혼자 생활
- ☞ 코로나 감염 여성, 65일 만에 깨어난 뒤 "백신 맞아라"
- ☞ "만둣국 얘긴 혼자해" 한국계 美앵커에 인종차별…그리고 반전
- ☞ 입방아 오른 'BTS 잠옷'…멤버조차 가격에 '깜놀'
- ☞ '엽기살인' 센터 대표, 112신고때도 직원 폭행하고 있었다
- ☞ 전동차 안에서 갑자기 흉기 휘두른 40대…"지인으로 착각"
- ☞ 소동부리다 톨게이트직원 트럭으로 깔고 지나간 60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동킥보드 타다 넘어진 대리기사, 승용차에 치여 숨져 | 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대표팀 사령탑 적임자…8가지 이유" | 연합뉴스
- "카페 스무디 한 컵에 각설탕 17개 분량 당 함유" | 연합뉴스
- 인천 선재도 인근 무인도서 중학생 밀물에 고립됐다 구조 | 연합뉴스
- 金여사 문자 실제 내용은?…"사과 의사" vs "사과의도 아냐" | 연합뉴스
- 쿠팡 기존회원 회비 내달 7일부터 7천890원으로 인상…영향 촉각(종합) | 연합뉴스
- "왜 남의 집에서 자"…연인 폭행해 의식불명 만든 40대 남성 | 연합뉴스
- 소 생간 먹은 뒤 복통·발열…수원서 '야토병' 의심 사례 발생 | 연합뉴스
- 인천 청라∼강남 M버스 배차간격 4시간…험난한 출퇴근길 | 연합뉴스
- "'독도', 해수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사라졌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