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硏과 한달간 진행..CEO 대상 심층인터뷰도

신찬옥 2022. 1.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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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분석 어떻게 했나

◆ 2022 신년기획 금융리더 100인에게 듣는다 ① ◆

매일경제신문이 2022년 금융산업을 조망하고 한 해를 예측하기 위해 업계 리더 100명을 설문조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하나금융경영연구소를 비롯한 주요 연구소·싱크탱크와 상의해 질문을 뽑아 설문을 진행했다. 결과 분석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5대 금융지주와 은행, 보험, 카드, 저축은행과 캐피털, 증권, 핀테크, 빅테크 및 유관협회까지 총 76개 기관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임원급 100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응답은 한 회사당 2명 이하로 제한했다. 보다 깊이 있는 분석을 위해 응답자 중 20여 명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부족한 부분은 전화 인터뷰로 응답 내용을 보충했다. 설문 응답 기관 요청에 따라 응답자 개인 이름은 공개하지 않고 기관만 공개하기로 했다. 정중호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업권별로 세부적인 목표와 비전은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경제는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금융업과 관련한 정부 규제가 보다 '시장 친화적으로, 일관되게 적용돼야 한다'는 목소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응답자 소속 기관(업권별 가나다순) 경남은행, 광주은행, 부산은행, 수출입은행, 신한금융지주, 신한은행,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 IBK기업은행, JB금융지주, 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지주, SC제일은행, 메리츠화재,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신한라이프,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롯데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BC카드, 하나캐피탈, 현대캐피탈, 삼성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한국거래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OK저축은행, SBI저축은행, 국제금융센터, 금융연구원, 금융투자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생명보험협회, 서민금융진흥원, 손해보험협회, 신용보증기금, 신협중앙회, 여신금융협회, 예금보험공사, 은행연합회, 저축은행중앙회,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 뱅크샐러드, 빗썸, 카카오페이, 코빗, 핀크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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