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외부위탁운용사에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선정

강구귀 2022. 1. 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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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원 규모의 한국거래소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기관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지난해 초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1500억원을 위탁운용 한 이후 신규 위탁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목표수익률형 OCIO 기관에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한국거래소는 2018년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을 선정해 2400억원을 위탁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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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억원 규모의 한국거래소 외부위탁운용관리(OCIO) 기관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지난해 초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에 1500억원을 위탁운용 한 이후 신규 위탁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목표수익률형 OCIO 기관에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위탁 규모는 각각 450억원으로 총 900억원이다.

목표수익률은 2.5%, 위탁기간은 2년이다. 목표 달성 시 합의 하에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당초 한국거래소는 기관 1곳을 선정, 900억원을 맡길려고 했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이 평가 점수에서 동점을 얻으면서 양 기관이 나란히 OCIO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위탁운용의 투자자산은 기업어음(CP) A2-, 회사채 A- 이상이다. 이중 거래소가 제시하는 인덱스 내 자산여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2018년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을 선정해 2400억원을 위탁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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