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김의성 "악역 연기 多, 못될수록 더 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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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이 악역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김의성은 '부산행'에 대해 "연상호 감독이 좀비 영화를 한다고 해서 시나리오를 보기 전부터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라며 "근데 시나리오를 보고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나쁜 사람이라서 돌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악역 연기를 많이 했는데 더 못 될수록 하고 싶은 욕심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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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에는 영화 '특송'의 배우 김의성, 연출을 맡은 박대민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의성은 연기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1987년 대학교 다니면서 극단 생활을 했으니까 데뷔한지 오래됐다"라며 "서울대학교에 다니는 중이었기 때문에 가족들이 극단 사무실에 불 지른다고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계기는 없었고, 어떻게 하다 보니까 빠지더라. 한 번 발을 잘못 들으니까 헤어나올 수가 없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의성은 '부산행'에 대해 "연상호 감독이 좀비 영화를 한다고 해서 시나리오를 보기 전부터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라며 "근데 시나리오를 보고 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나쁜 사람이라서 돌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악역 연기를 많이 했는데 더 못 될수록 하고 싶은 욕심은 있다"라고 말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완익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의성은 "일본어를 전혀 몰라서 아는 사람의 지인에게 일본어를 녹음해달라고 해서 계속 들으면서 외웠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오는 12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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