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동해안 닷새째 건조경보..내일 더 추워져

KBS 2022. 1. 4. 17: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조함이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닷새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한번 불이 나면 불이 번지기 더 쉬운 환경입니다.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북부지역에는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절기 '소한'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은 내일 아침 영하 7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지만, 제주로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제주 산지로는 20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0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도, 부산 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또 너울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는 평년 수준을 웃돌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 : 김보나]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