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 KIA 코치 아들' 진승현, 롯데와 1억2000만원에 계약

류예지 기자 2022. 1. 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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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용 KIA타이거즈 배터리코치의 아들 진승현(경북고)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는 4일 2022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우완 투수 진승현은 1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롯데는 진승현에 대해 "묵직한 구위가 돋보인다"며 "이른 시일 내 1군에서 기량을 펼칠 준비된 투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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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경북고 진승현과 신인선수 입단 계약을 마쳤다. 사진은 2020년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진승현. /사진=뉴시스
진갑용 KIA타이거즈 배터리코치의 아들 진승현(경북고)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는 4일 2022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유일한 미계약자로 남아있던 우완 투수 진승현은 1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진승현은 지난해 고교리그에서 6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활약했다. 롯데는 진승현에 대해 "묵직한 구위가 돋보인다"며 "이른 시일 내 1군에서 기량을 펼칠 준비된 투수"라고 평가했다.

이외 1차 지명 투수 이민석(개성고)은 2억원에, 외야수 조세진(서울고)은 1억3000만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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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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