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국민께 '깊이 반성합니다' 현수막 내건 국민의힘.. 대선 두 달 앞 '혼돈'

이동원 기자 2022. 1. 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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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 하락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선거대책위원회 개편 선언 등으로 내홍을 겪고 국민의힘이 4일 국회 인근에 '깊이 반성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4일 선대위 쇄신안을 놓고 장고에 들어갔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제외한 중앙선대위 및 원내지도부 전원이 사퇴했다.

대선을 64일 앞두고 제1야당이 선거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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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길가에 '깊이 반성합니다' 라고 적은 국민의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변에 '깊이 반성합니다' 라고 적은 국민의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들으며 당사를 나서고 있다. 202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2022.1.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권성동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를 떠나고 있다. 2022.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쇄신안 후속대책을 논의한 뒤 당사를 나서고 있다. 2022.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최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지지율 하락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선거대책위원회 개편 선언 등으로 내홍을 겪고 국민의힘이 4일 국회 인근에 '깊이 반성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다.

윤석열 대선 후보는 4일 선대위 쇄신안을 놓고 장고에 들어갔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제외한 중앙선대위 및 원내지도부 전원이 사퇴했다. 대선을 64일 앞두고 제1야당이 선거 활동을 전면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자택에 머물며 핵심 참모들과 숙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당사가 아닌 광화문 개인 집무실로 출근했다. 김 위원장이 '총체적 쇄신'이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 가운데, 윤 후보의 최종 결단만 남으면서 당 전체가 그의 '입'만 바라보는 형국이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길가에 '깊이 반성합니다' 라고 적은 국민의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길가에 '깊이 반성합니다' 라고 적은 국민의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길가에 '깊이 반성합니다' 라고 적은 국민의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도로변에 '깊이 반성합니다' 라고 적은 국민의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1.4/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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