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소한', 아침엔 더 춥고 낮엔 영상권..대기 건조

금채림 캐스터 2022. 1. 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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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내일은 가장 춥다는 절기 '소한'인데요.

그에 걸맞게 내일 아침 출근길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영하 10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올라서 영상권을 보이겠습니다.

대기의 메마름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영남, 강원도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산불 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고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20mm가량이 되겠고 제주도 산지에는 모레까지 최고 20cm가량의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7도, 춘천이 영하 10도, 대구가 영하 5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도, 광주와 대구가 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이번 주 뚜렷한 눈이나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고 메마른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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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700/article/6329890_357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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