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자율車 브레이크 '주목'

김일규 2022. 1. 4.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도는 최첨단 통합 전자브레이크 시스템(IDB2 HAD)으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만도가 선보인 제품은 자율주행차에 특화된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엔진룸 공간을 많이 차지할 뿐만 아니라 장착 시간도 긴 기존 브레이크 시스템과 달리 개별 구성품을 '1-박스'로 통합했다.

만도는 내년에 이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BbW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도는 최첨단 통합 전자브레이크 시스템(IDB2 HAD)으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4일 발표했다.

만도가 선보인 제품은 자율주행차에 특화된 브레이크 시스템이다. ‘듀얼 세이프티(오작동 방지)’ 기술이 적용돼 운행 중 브레이크 이상이 발생해도 정상 작동한다. 브레이크 페달을 접어놨다가 필요할 때 펴서 쓰는 ‘오토 스토우’ 설계도 적용됐다.

엔진룸 공간을 많이 차지할 뿐만 아니라 장착 시간도 긴 기존 브레이크 시스템과 달리 개별 구성품을 ‘1-박스’로 통합했다. 만도는 내년에 이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BbW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