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정동원, 사기 안 당하고 돈 걱정 없이 살았으면" 찐팬의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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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이 정동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박원숙, 혜은이, 김청, 김영란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원숙은 정동원을 향해 "절대 사기도 안 당하고, 보증도 안 서고, 돈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찐팬 다운 진심이 담긴 바람을 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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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박원숙이 정동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박원숙, 혜은이, 김청, 김영란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정동원은 박원숙과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 대본 리딩 현장에서 박원숙의 도움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정동원은 모든 배우들이 모이는 리딩 현장을 떠올리며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떨리고 무서웠다"라며 "못 들어가고 괜히 화장실에 가 있었다"라고 긴장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정동원은 "박원숙 선생님이 계셔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라고 고백해 박원숙을 뿌듯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박원숙이 그에게 어떤 도움을 줬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런 가운데, 박원숙은 정동원을 아끼는 마음으로 현실적인 걱정을 드러냈다. 박원숙은 정동원을 향해 "절대 사기도 안 당하고, 보증도 안 서고, 돈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찐팬 다운 진심이 담긴 바람을 전한 것. 이어 박원숙은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아주 현실적인 선물을 전달했다는 전언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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