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만' 안은진, 김경남 향한 미소.. 오해풀고 사랑 직진 예고

박효실 2022. 1. 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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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이미 어린 김경남을 구했던 과거를 알게된 안은진이 다시 그의 손을 잡게 될까.

4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월화극 '한 사람만' 6회에서 표인숙(안은진 분)과 민우천(김경남 분)이 오해를 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천이 남긴 물건 속에서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한 인숙은 아주 옛날 자신이 구해줬던 그 어린 소년이 우천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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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한 사람만’ 제공|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아주 오래전 이미 어린 김경남을 구했던 과거를 알게된 안은진이 다시 그의 손을 잡게 될까.

4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월화극 ‘한 사람만’ 6회에서 표인숙(안은진 분)과 민우천(김경남 분)이 오해를 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처음으로 모든 의심의 눈빛을 거두고 예쁜 미소로 우천을 바라보는 인숙과, 그런 그녀와 따뜻하게 눈을 맞추는 우천은 왠지 모를 뭉클한 설렘을 유발했다.

앞서 우천이 살인청부업자라는 사실을 인숙이 알게 되면서 둘의 관계에는 금이 갔다. 우천에게 살인은 그저 지우면 그 뿐인 하나의 점에 불과했다. 어차피 삶이 감옥 같았으니 죄책감도 없었다.

하지만 인숙을 만나 달라졌다. 텅 비었던 우천의 눈에 무언가가 채워지게 됐고, 지울 수 없는 과거의 시간들이 후회의 물결로 그를 덮쳤다.

결국 인숙이 “나는 네가 이제 무서워”라며 등을 돌리자, 우천은 처음으로 지난 삶을 후회했고 긴 어둠의 통로를 지나 만난 인숙을 잃을까 무서웠다.

3일 방송에서 우천은 파란 색깔 물건을 모아 구애한다는 바우어새 처럼 파란 꽃병 하나를 남겨둔 채 인숙을 대신해 자수를 하러 갔다. 우천이 남긴 물건 속에서 어린 시절 사진을 발견한 인숙은 아주 옛날 자신이 구해줬던 그 어린 소년이 우천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 반전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오해로 잠시 멀어진 인숙과 우천의 마음이 드디어 맞닿는다.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누려본 적이 없던 이들이 오늘(4일) 보낼 행복한 시간들을 함께 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광수대 수사가 우천을 향해 옥죄여오고 있다. 이 상황이 서로에게 ‘한 사람’이 되고 있는 두 사람의 멜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역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키이스트와 JTBC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하는 ‘한 사람만’ 6회는 4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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