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팬 참여 '북적북적' 쇼케이스' 성료..팬들과 소통

김민지 기자 2022. 1.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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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업텐션이 팬들과 함께한 '북(Book)적 북(Book)적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업텐션은 3일 새 앨범 '노벨라'(Novella)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 현장에 50여 명의 팬을 초대,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함께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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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피미디어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업텐션이 팬들과 함께한 '북(Book)적 북(Book)적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업텐션은 3일 새 앨범 '노벨라'(Novella)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 현장에 50여 명의 팬을 초대, 온-오프라인으로 팬들과 함께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 편의 로맨스 소설 같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Book(북)적 Book(북)적 독서모임’ 콘셉트로 쇼케이스를 진행. 새 앨범 '노벨라'를 비롯해 ‘Give Love’, ‘너에게 미쳤었다’, ‘PANDORA’, ‘설레(雪來). ‘FALL’, ‘SAD ENDING’까지 곡 소개와 함께 에피소드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2년 여 만에 대면으로 팬들을 만난 업텐션은 "대면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서 설레기도 하고 긴장된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한 업텐션은 타이틀곡 '너에게 미쳤었다'와 수록곡 '새드 엔딩'(SAD ENDING) 첫 무대를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한 업텐션은 팬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새 앨범 노래 제목을 활용한 지목 토크를 진행. 연말 혹은 새해 가장 많은 사랑을 베푼 멤버로 쿤과 샤오를 지목했다. 쿤은 "샤오는 열심히 작업을 해 업텐션 멤버들과 팬들에게 좋은 곡을 선물해 줘서 그게 큰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들키면 큰일 나는 치명적인 비밀을 갖고 있는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멤버들은 누구도 지목하지 못했다. 이에 환희는 "가족처럼 생활을 하다 보니 비밀이나 약점을 하나씩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업텐션 멤버들 모두 착하지만, 멤버들이나 허니텐이나 모두 약점을 하나씩 알고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우린 평생 함께 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2년 여 만에 오프라인 팬들을 만난 업텐션은 "쇼케이스를 하는데 앞에 팬분들이 계신다는 게 어색하고 신기한데 너무 좋았다. 너무 설레고 재미있었다"며 "에너지가 전달되는 느낌이다. 박수 속에 함성이 전해지는 것 같았다"라고 해 팬들과 함께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업텐션은 "새해가 되자마자 허니텐들을 볼 수 있다는 게 행운인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이 더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너에게 미쳤었다'로 컴백한 업텐션은 이번 주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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