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감독 "'옷소매' 후속 부담 NO, 좋은 기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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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영 감독이 '옷소매 붉은 끝동' 뒤를 이어 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1월 4일 오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부담감은 없냐고 묻자 이승영 감독은 "부담은 없다. 사람은 비교하기 시작하면 불행해진다. '트레이서'는 그 자체로 즐길만한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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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승영 감독이 '옷소매 붉은 끝동' 뒤를 이어 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1월 4일 오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트레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임시완, 고아성, 박용우, 이승영 감독이 참석했다.
7일 첫 방송되는 '트레이서'(극본 김현정/연출 이승영)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에서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
'트레이서'는 인기리에 종영한 '옷소매 붉은 끝동' 배턴을 이어받는다. 부담감은 없냐고 묻자 이승영 감독은 "부담은 없다. 사람은 비교하기 시작하면 불행해진다. '트레이서'는 그 자체로 즐길만한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좋은 기운이 저희에게도 오면 좋을 것 같다. 드라마를 보면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웨이브)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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