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첫 아트북 인기 돌풍..한달만에 7000부 완판 행렬

서동민 기자 2022. 1.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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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크리에이티브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첫 아트북이 판매 시작 후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스마일게이트샵 및 국내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에픽세븐' 아트북 초판 4000부는 약 4시간만에 품절됐다.

11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측이 '에픽세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트북을 판매한다고 밝히자마자 스마일게이트 샵은 몰려드는 구매자들로 인해 서버 마비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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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 4000부 4시간만에 품절..스마일게이트 샵 서버 마비

슈퍼크리에이티브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첫 아트북이 판매 시작 후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스마일게이트샵 및 국내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에픽세븐' 아트북 초판 4000부는 약 4시간만에 품절됐다. 이후 11월 말까지 특별판 500세트(아티팩트 카드, 포스터, OST, 책갈피 포함)를 포함해 총 7000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아트북은 '에픽세븐' 에피소드1에 등장하는 모든 영웅들의 일러스트와 스킬아트, 컨셉아트, 원화 등을 풀컬러로 담은 책이다. 메인 스토리, 서브 스토리, 세계관에 이르기까지 '에픽세븐' 세계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스킨까지 함께 제공된다.

그동안 '에픽세븐'이 높은 품질의 아트로 사랑받아온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아트북을 출시해달라는 요구가 쏟아진 바 있다. 11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측이 '에픽세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트북을 판매한다고 밝히자마자 스마일게이트 샵은 몰려드는 구매자들로 인해 서버 마비를 일으켰다. 또한 주요 온라인 서점 일별 베스트셀러(YES24 1위, 알라딘 3위, 교보문고 3위)에도 올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측은 "단순히 디자인 그래픽 모음집이 아닌, 백과사전처럼 읽을 거리가 있는 풀컬러 아트북"이라며 "게임을 즐기는 동안 놓친 스토리를 다시 한 번 느껴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에픽세븐'은 최근 신규 영웅 및 특별 스토리를 업데이트한 후 매출 10위권에 재진입하는 등 역주행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8위, 30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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