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임대인 상대로 공사비 노린 60대 남성 구속

정용부 2022. 1.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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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국 각지를 다니며 영세임대인을 속여 299만원을 편취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수법으로 A씨는 전국 각지에서 2~40만원 씩 피해자 26명을 상대로 총 299만원을 받아챙겼다.

피해자 전부는 60대 이상의 영세한 서민 임대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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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금정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전국 각지를 다니며 영세임대인을 속여 299만원을 편취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주로 생활정보지나 노상 게시판에 올려진 임차인 광고를 보고 영세 임대인을 찾아가 '변기 등을 내가 직접 공사하고 수리비를 주면 임대차계약을 하겠다’라고 속였다.

이러한 수법으로 A씨는 전국 각지에서 2~40만원 씩 피해자 26명을 상대로 총 299만원을 받아챙겼다.

피해자 전부는 60대 이상의 영세한 서민 임대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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