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추정"- 현대차증권

정경수 2022. 1. 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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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양호한 실적이 추정된다며 목표주가 3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9.8% 증가한 7조321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2.9% 증가한 150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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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현대차증권이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지난해 4·4분기 양호한 실적이 추정된다며 목표주가 3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유지했다.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9.8% 증가한 7조321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2.9% 증가한 150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전년동기 대비 미얀마 가스전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지만, 트레이딩과 투자법인의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기회복과 맞물려 철강, 식량, 무역 및 투자법인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모빌리티 사업은 모터코아 양산과 마그넷 등 신사업 확대 등으로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양호한 실적 모멘텀에 비해 현재 주가 수준은 지나치게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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