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을산책.. 문화와 감성 어우러진 제주 원도심

최흥수 2022. 1.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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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계절별 '제주 마을산책 겨울편'으로 제주시 원도심을 선정했다.

새로 단장한 제주 원도심과 떠오르는 예술 문화 공간도 소개하고 있다.

해발 0m에서 시작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제로포인트트레일과 제로스테이션',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인 '끄티탑동', 사라봉 중턱 산지등대를 활용한 '카페물결', 칠성로 문화야시장 거점 공간인 '오각집', 원도심 여행자를 위한 '고요산책 & 북스테이'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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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겸 복합문화공간인 제주 '끄띠탑동'.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관광공사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계절별 ‘제주 마을산책 겨울편’으로 제주시 원도심을 선정했다.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 제주성지와 제이각, 향사당과 고씨주택, 김만덕 객주와 기념관, 제주성내교회와 중앙성당 등이 포함됐고, 먹거리 골목으로 흑돼지거리와 서부두명품횟집거리를 추천한다.

새로 단장한 제주 원도심과 떠오르는 예술 문화 공간도 소개하고 있다. 해발 0m에서 시작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제로포인트트레일과 제로스테이션’,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인 ‘끄티탑동’, 사라봉 중턱 산지등대를 활용한 ‘카페물결’, 칠성로 문화야시장 거점 공간인 ‘오각집’, 원도심 여행자를 위한 ‘고요산책 & 북스테이’ 등이 선정됐다. 이들 장소를 방문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원도심 일러스트 지도와 스티커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제주(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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