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6일 첼시와 '콘테 더비'서 '시즌 10호 골' 조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1. 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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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1-22시즌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콘테 감독이 과거 첼시를 지휘한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6위 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첼시가 3-0 완승을 거뒀다.

한편, 토트넘은 6일 첼시전 이후 9일 모어캠비와 FA컵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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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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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가 ‘콘테 더비’에서 시즌 10호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토트넘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1-22시즌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안토니오 콘테 더비’로도 불린다. 현재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콘테 감독이 과거 첼시를 지휘한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준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6일 1차전과 13일 2차전의 결과를 합산해 결승 진출 팀을 결정한다.

전력은 첼시의 우위. 첼시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2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6위 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에서 첼시가 3-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토트넘은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8경기 연속 무패 행진. 이 기세가 리그컵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좋은 움직임이 필수다. 손흥민이 이번 첼시전에서 골을 넣을 경우, 이는 시즌 10호 골이다.

한편, 토트넘은 6일 첼시전 이후 9일 모어캠비와 FA컵 경기를 치른다. 이후 13일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 2차전, 17일 아스날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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