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경관의 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독주 막을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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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하루 앞둔 '경관의 피'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범죄수사극 장르에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관의 피'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질주를 이을 후속 타자로서 시원하게 바통 터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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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개봉하는 영화 '경관의 피'는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 분)과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민재(최우식 분)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수사극.
지난해 12월부터 극장가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장악하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여전히 27.8%(오후 3시 기준)로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예매 관객 수는 4만 4015명이다.
2022년 새해 극장가 한국 영화의 포문을 열 '경관의 피'는 이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경관의 피'는 예매율 26.1%를 기록, 예매 관객 수는 4만 1354명으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범죄수사극 장르에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관의 피'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질주를 이을 후속 타자로서 시원하게 바통 터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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