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정태영 부회장 "올해 경영 키워드는 양적성장·질적 이동"

박철근 2022. 1.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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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사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양적성장과 질적 이동을 꼽았다.

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의 양적성장 및 질적 이동에 뜻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 키워드도 양정 성장과 질적 이동으로 정하고 분기별로 프로젝트 진도를 확인하는 빠른 리듬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커머셜은 기업금융 영역 확장 등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산업에서 포지셔닝도 변화시킨 질적 이동에 성공한 한 해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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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정태영(사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부회장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양적성장과 질적 이동을 꼽았다.

정 부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의 양적성장 및 질적 이동에 뜻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 키워드도 양정 성장과 질적 이동으로 정하고 분기별로 프로젝트 진도를 확인하는 빠른 리듬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지난해 현대카드는 데이터 과학을 활용해 1000만 회원을 돌파했다. 현대커머셜은 기업금융 영역 확장 등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산업에서 포지셔닝도 변화시킨 질적 이동에 성공한 한 해로 평가했다. 질적 이동이란 질적 성장과 포지셔닝 이동을 합해 부르는 말이다.

정 부회장은 “올해는 모든 산업이 테크놀로지라는 도구에 지배되고 있다”며 “결국 기술을 가진 기업이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분기별로 프로젝트 진도를 확인하는 빠른 리듬을 도입해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의 금융 테크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라며 “기동전에 나선다는 마음으로 더욱 애자일(기민한)한 조직 운영 및 임직원과 활발한 소통으로 연말에는 더욱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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