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원 KIST 박사, 신임 한국센서학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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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센서학회는 2022년 신임 학회장에 최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자재료연구센터 박사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최 회장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한국의 센서 기술의 도약과 발전을 이끌겠다"며 "센서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경제적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센서학회는 1991년 센서 관련 학술과 기술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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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센서학회는 2022년 신임 학회장에 최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자재료연구센터 박사가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최 회장은 연세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코넬대와 미국표준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94년부터 현재까지 KIST 전자재료연구센터에서 전자 부품으로 쓰이는 전자세라믹스, 산화물 투명전극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2020년 한국공학한림원의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미래 100대 기술과 주역'으로 꼽히기도 했다. 20년 이상 국내 센서 기업과 협력해 산업 발전에도 일정 부분 기여했다.
최 회장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한국의 센서 기술의 도약과 발전을 이끌겠다"며 "센서 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경제적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센서학회는 1991년 센서 관련 학술과 기술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산학연 전문가 6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유일 센서 전문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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